웅진식품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대표 브랜드 '아침햇살'과 '초록매실'의 한국공예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기업연계 전통문화상품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아침햇살은 웅진식품이 1999년 국내 최초 쌀을 활용해 만든 곡물음료이고, 초록매실 역시 같은 해 매실을 활용해 출시한 음료로 30년 가까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업연계 전통문화상품 개발'은 기업 브랜드와 전통문화 창작자의 협업을 통해 전통문화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웅진식품은 이번 협업을 통해 창립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한국인의 일상과 오랫동안 함께해 온 식재료인 쌀과 매실, 전통 생활 소재인 소창과 한지를 활용해 전통의 맛과 멋을 담은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에는 손그림으로 작업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툴프레스(toolpress)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침햇살'과 '초록매실'의 원물을 아기자기한 손그림으로 표현하고 감각적인 필기체 문구를 더해, 익숙한 브랜드에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브랜드에 한국 전통의 소재와 디자인을 접목해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굿즈를 일상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