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21일 제2회 영양 꽁꽁겨울축제에 7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18억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가 주관한 영양 꽁꽁겨울축제는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영양 현리 빙상장 일원에서 열렸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눈썰매장과 빙어낚시터 규모를 확충하고 얼음썰매와 얼음열차도 추가 제작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온 힘을 쏟았다.
정규주차장(300대)과 추가 주차장(500대 이상)을 조성하고 초화주, 상화병 등 지역특산품 홍보관과 관광부스를 마련해 지역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매일 빙상장의 구간별 결빙상태를 측정하며 관광객의 안전을 점검하기도 했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영양 꽁꽁겨울축제에는 관광객 3만여명이 찾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꽁꽁겨울축제장이 위치한 현리 빙상장은 30㎝ 이상 얼음층 형성으로 최상의 빙질을 유지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매년 프로그램을 보완해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