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G-STAR 글로컬 대장정 경진대회' 개최

권태혁 기자
2025.02.11 15:01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 단위 대학연합 인재육성 체계 마련

'G-STAR 글로컬 대장정 경진대회'에 참가한 14개 대학 재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공학대

한국공학대학교 창업교육센터가 지난 4일 대전대학교 하나컨벤션홀에서 16개 대학과 함께 글로컬 창업인재 육성 프로그램 '2024 G-STAR 글로컬 대장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달 진행된 부트캠프(6~7일)와 밸류업 캠프(14~17일, 일본 후쿠오카현 및 야마구치현 방문)로 구성됐다.

한국공학대를 주축으로 운영되는 'G-STAR 프로그램'은 매 회차마다 주요 콘셉트를 정한다.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문제를 발굴하고 글로벌 창업 아이템을 개발한다. 특히 이번 'G-STAR 글로컬 대장정 경진대회'는 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의 '로컬 국토대장정'과 연계해 진행됐다.

경진대회에는 16개 대학 재학생 7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14개 팀을 이뤄 각 대학이 위치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외 탐방을 통해 학습한 인사이트를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도출했다.

대회 결과 노량진 고시촌의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간 리노베이션 기반 호스텔 아이디어'를 제안한 7팀이 대상을 받았다.

7팀 구성원 권영빈 중앙대 학생(도시계획부동산학과 4학년)은 "우리 대학이 자리한 지역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에서 창업이 갖는 가치와 지역 정주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혁진 (사)한국창업교육협의회장(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지역 문제 해결에 있어 대학의 역할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대학 간 협력을 확대해 글로컬 역량을 갖춘 지역 혁신가를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STAR 글로컬 대장정 경진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했다. 또 △수도권 SCOUT 일반대 사업단 △한국창업교육협의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한국공대 △강원대 △경남대 △경희대 △계명대 △부경대 △창원대 △대전대 △동양미래대 △마산대 △영남대 △울산대 △이화여대 △인하공전 △인하대 △중앙대 등이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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