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LCC 최초 비행경향분석시스템 개발

부산=노수윤 기자
2025.05.14 15:36

비행경향성·통계자료 운항승무원에게 실시간 제공

에어부산 A321neo 항공기./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국내 LCC 최초로 운항승무원 개별 맞춤형 비행경향분석시스템(BFRAS)을 개발·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BFRAS는 비행자료분석시스템(FOQA) 고도화 단계의 일환으로 아시아나 IDT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했다.

BFRAS는 에어부산의 FOQA를 통해 연동 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행자료 분석 데이터 △운항승무원 개별 비행 경향성 △비행 경향 통계 자료를 분석·관리하며 운항승무원에게 실시간 제공한다. 비행 종료 후 비행 관련 분석 자료를 운항승무원이 확인하고 피드백도 가능하다.

특히 운항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이벤트에 대한 분석 자료와 딥러닝 기반의 비행 패턴 탐지 결과, 개인별 비행 기록 영상을 제공해 운항승무원이 효율적으로 자가 학습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비행의 불완전 요소를 사전에 예측·분석하는 등 예방적으로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면서 "철저한 안전 관리로 최상의 안전 품질 수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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