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특례시가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 '화성 반다비체육센터'를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전날 개관식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화성시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화성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통합체육시설이다.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0억원을 포함한 총 165억6000만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 2996.81㎡에 이른다. 시설은 △수중운동실(25m˟4레인)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이 있다.
지난 3월 임시 개관 및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이날 정식 개관을 계기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 시장은 "화성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통합과 화합'의 상징 공간"이라면서 "이번 개관을 계기로 체육을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스포츠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