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해양·블록체인 융합 전략 모색 주도

부산=노수윤 기자
2025.09.26 13:05

블록체인 활용 북극항로 개척, STO·탄소저감 공유

부산 해양 블록체인 전략 포럼./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가 '북극항로 시대, 부산 해양 블록체인 전략 포럼'을 열고 블록체인 기술 활용 해양 서비스 산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양 및 블록체인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이 '블록체인과 해양산업의 미래' 발표를 통해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희성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해양금융 혁신' 주제 발표를 하고 선박STO를 통한 해운 투자 문제 해결과 선주업 육성, 지역 균형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김다원 마리나체인 대표는 '북극항로와 탄소배출권' 발표를 통해 북극항로 활용 시 탄소배출 절감 효과를 설명했다.

발표자 3명과 손준영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 원준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선임연구원이 블록체인 기술로 신뢰성을 확보한 데이터가 해양 신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적용·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토론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산이 북극항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해양·항만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혁신 전략이 필수"라며 "디지털 해양산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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