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 기반 혁신 결실" 엄종화 세종대 총장, 한국경영대상 영예

권태혁 기자
2025.09.29 10:52

학생 중심 학사제도 고도화 및 AI 융합교육 체계 확립 성과 인정
대학혁신지원사업 3년 연속 S등급...국제 대학평가 지표도 상승세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교육혁신 부문 대상을 받은 엄종화 세종대 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대

세종대학교는 엄종화 총장이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5 한국경영대상' 시상식에 참가해 교육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경영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동아일보 등이 공동 후원한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인(CEO)과 조직을 선정한다.

세종대는 학생 중심 학사제도를 고도화하고 AI 융합교육 체계를 확립하는 등 고등교육을 혁신했다. 특히 △전공선택권 확대 △창의학기제 정착 △AI·데이터 리터러시 강화 △아카데믹 어드바이저 제도 등 학습자 맞춤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학생 경험과 대학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는 2023~2025년 3년 연속 교육혁신 분야 S등급을 받았다.

국제 경쟁력 지표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THE 세계대학평가' 순위는 2020년 301~350위에서 지난해 201~250위로, 'QS 세계대학평가'는 2020년 651~700위에서 올해 392위로 상승했다. '라이덴랭킹' 상위 10% 논문 비율 2년 연속 국내 1위, 'US News 세계대학평가' 2년 연속 국내 3위를 기록하며 연구 경쟁력도 입증했다.

대학규제혁신 및 디지털 전환에서도 결실을 거뒀다. 세종대 AI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은 대학규제혁신 우수적용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고, 외국인 유학생 서비스 홈페이지 개편은 '웹어워드코리아' 어학교육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2024 수도권 대학생 혁신 아이디어톤'에서 탄소중립 공동체 캠퍼스를 제안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엄 총장은 "이번 상은 세종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과 성공을 최우선에 두고 AI·데이터 기반 교육혁신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산업과 사회의 요구에 맞춘 실천적 인재를 양성해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 한국경영대상'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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