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에 기항한 프린세스 크루즈선사 소속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선장과 면담하고 기항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BPA가 출범한 2004년부터 2024년까지 모두 147회 부산항을 찾은 부산항 최다 기항 크루즈선이다. 올해 18항차, 내년 20항차 이상 기항할 예정이다. 특히 2027년부터는 자매선인 사파이어 프린세스호를 추가 배치하기로 해 연간 40항차 이상 정기 기항을 예상한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을 오랫동안 꾸준히 찾아주신 프린세스 크루즈에 감사드린다"며 "크루즈선의 부산 기항을 넘어 모항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산항이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