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5.1%… 경기도 1위 '압도적 성과'

경기=권현수 기자
2025.10.15 13:46

지역화폐 지급률도 55.45%, 도 평균 2배 이상
박승원 시장 "시민 체감 경제정책, 지속 추진할 것"

박승원 광명시장이 관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모습./사진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5.1%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광명시는 지급 대상 24만7593명 중 23만5361명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특히 지역화폐 지급률은 55.45%로, 경기도 평균(23.29%)의 2배를 넘어서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박승원 시장은 "1차에 이어 2차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도내 1위를 기록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경제 회복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높은 지역화폐 지급률은 광명시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지역화폐 확대 정책의 성과"라고 말했다.

시는 2020년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유지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힘썼다. 지난 9월부터는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해 시민들이 최대 10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결제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도 병행해 시민 체감 혜택을 높이고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박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광명사랑화폐 확대 발행과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등 실질적 경제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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