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의회,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축제참가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미라면축제 최종보고회'를 열고 축제 전반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 앞서 '지속가능성 실천 선언식'을 갖고 구미라면축제가 세대와 지역, 환경과 문화를 잇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원조 라면축제'의 자존심을 걸고 축제 프로그램과 운영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올해 4회째인 2025 구미라면축제는 다음 달 7일부터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이색라면을 맛볼 수 있는 라면레스토랑,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라면을 만들 수 있는 구미라면공작소,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공간 보글보글놀이터, 외국인 참가자들이 K라면으로 기량을 겨루는 글로벌라면요리왕, 다양한 무대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라면스테이지, 남녀노소 라면 애호가들이 도전하는 특별 미식 토너먼트 라믈리에 선발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라면축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식음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구미에서만 느낄 수 있는 라면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