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국내 사이버대 최초 360도 XR 스튜디오 완공

권태혁 기자
2025.11.04 14:01

XR 기반 실습형 스튜디오 구축...첨단 교육콘텐츠 제작환경 완비
교육부·KERIS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사업' 일환...실습역량 강화 모델
360도 다각도 촬영과 AI학습분석 결합...글로벌 온라인 고등교육 혁신 선도

원광디지털대가 구축한 '하이퍼 XR 스튜디오' 내부 전경./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추진하는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교육용 콘텐츠 제작 공간 '하이퍼 XR 스튜디오'를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국 사이버대 중 5개교가 수행하는 국가 지원 프로젝트다. 원광디지털대는 '실습역량 강화를 위한 OnDigiAI 기반 HighTech HighTouch'라는 비전 아래 23년간 축적한 실습형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AI학습분석시스템 운영 경험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이버대 최초 360도 다각도 촬영 시스템 구축

'하이퍼 XR 스튜디오'는 첨단 영상제작 기술과 온라인 교육환경이 결합된 통합형 스튜디오다.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다각뷰 카메라 시스템을 적용해 360도 촬영이 가능하다.

무반사 호리존 스튜디오 기반의 인터랙티브 타임슬라이스(Interactive Time-Slice) 솔루션을 도입, 학습자 중심의 실감형 교육콘텐츠 제작을 실현했다. 또 좌식·입식 수업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리프트형 반타원 세트를 구축했다.

실습 중심 교육콘텐츠의 품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색채 몰입감과 시각적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RGB 조명 시스템도 도입했다.

XR·AI 결합한 실습형 콘텐츠 생태계 확대

원광디지털대는 하이퍼 XR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XR 기술과 AI 학습분석을 결합한 실습형 교육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윤철 총장은 "하이퍼 XR 스튜디오 완공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XR 기반 실습형 교육체계를 구축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AI학습분석시스템과 융합해 학생 맞춤형 학습성과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온라인 고등교육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남훈 사업단장은 "하이퍼 XR 스튜디오는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2026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윤철 원광디지털대 총장(왼쪽 사진)과 강남훈 사업단장./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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