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SCH E-FESTA' 개최...공학교육혁신 성과 공유

권태혁 기자
2025.11.05 13:54

공과대학 학술제 일환...작품 170여점 전시 및 기업 교류 프로그램 운영
"차세대 기술·창의 융합 아이디어로 산업 수요형 공학인재 육성할 것"

순천향대학교 전경./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교내 멀티미디어관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 주관 '2025 SCH E-FESTA'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4회 공과대학 학술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학 계열 학생의 창의적 종합설계 역량을 평가하고,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세부 프로그램은 △공과대학 작품 170여점 전시 △캡스톤디자인 우수작 21점 전시 △SCH 엔터프라이즈 데이 △지역 산업체 홍보 및 취업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에서는 AI·바이오·센서·데이터·로보틱스 등 첨단 융합기술을 활용한 연구성과가 돋보였다. 학생들은 기술과 의료, 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연구를 통해 순천향대의 AI 의료융합 비전을 구체화했다.

'제19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Next-GEDD팀(신동빈·조민서 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 학생)과 MOIT팀(박원규 정보통신공학과 학생 외 9명)이 각각 대상, 금상을 받았다. 두 팀은 이달 산업부가 주최하는 '2025 공학페스티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 출전한다.

'SCH 엔터프라이즈 데이'에는 ㈜에스에프에이, ㈜티앤아이컴퍼니 등 디스플레이·반도체 산업 분야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경진대회 심사, 기업홍보, 취업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VR 체험, 미니로봇 축구, 퍼스널컬러 진단, AI 타로, 포토 부스 등 다양한 체험존이 운영됐다.

임종민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E-FESTA는 산업 수요를 반영한 창의융합형 공학 인재 양성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공학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제19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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