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겨울 놀이터…시흥도시공사, 월곶에코피아 썰매장 개장

경기=권현수 기자
2025.12.15 13:49

12월20일부터 내년 2월22일까지 운영
사전예약제·이용 인원 제한으로 안전 강화

월곶에코피아 썰매장 모습./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

시흥 월곶에코피아가 겨울철 가족 나들이 명소로 다시 문을 연다.

시흥도시공사는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 운영 종료 후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20일부터 '월곶에코피아 썰매장'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월곶에코피아 썰매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즐길 수 있는 야외 겨울 놀이시설이다. 눈썰매를 비롯해 빙어잡이 체험, 놀이기구 탑승 등 다양한 겨울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약 2개월이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낮 12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는 안전 점검과 정비를 위해 이용이 제한된다.

공사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하루 최대 이용 인원을 440명으로 제한하고 네이버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일부 잔여 인원에 한해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유아·어린이(3~12세) 4000원, 청소년(13~18세) 6000원, 성인(19세 이상) 8000원이다. 시흥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운영 일정과 예약 방법은 온라인에서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 사계절썰매장'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올겨울 월곶에코피아 썰매장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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