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제25회 MTN 대한민국 중소기업 광고공모전'서 대상 쾌거

권태혁 기자
2025.12.17 11:45

대상작,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 TV 광고
전공 수업 기반 제작...생성형 AI 활용해 작품 완성

'MTN 대한민국 중소기업 광고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선문대 광고홍보전공 학생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학교는 최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광고홍보전공 학생들이 '제25회 MTN 대한민국 중소기업 광고공모전'에 참가해 대상(교육부 장관상)을 비롯해 3개 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렸다.

대상작은 문수지·황서영 학생(3학년)이 출품한 국내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의 TV 광고다. 한국 전통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호랑이와 까치 캐릭터가 등장하고, 밀을 채집·숙성하는 과정을 '천년의 준비'라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했다.

해당 작품은 '카피라이팅', '영상광고 제작과 편집' 등 전공 수업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학생들은 수업 외 시간에도 지도교수와 여러 차례 아이디어 회의를 열고 피드백을 받았다. 이후 생성형 AI를 활용해 광고를 완성했다.

대상 외에도 김지은·김지민·최기주 학생이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한재선·오수아·전희수·황지혁·권현석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공모전을 지도한 김운한 교수는 "정규 수업과 외부 공모전을 병행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AI 기술을 도구로 활용하되 카피 개발과 영상 수정 과정을 반복해 완성도를 높인 점이 이번 수상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는 △AI와 영상디자인 △모션그래픽 △AI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등 생성형 AI에 기반한 교과목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대상작 '세븐브로이' TV 광고 캡처 이미지./사진제공=선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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