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한식 셰프 김시현이 과거 일하다 큰 화상을 입었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중식 여신' 셰프 박은영과 '아기맹수' 셰프 김시현이 출연했다.
선공개 영상에서 김시현은 "일하다가 화상을 크게 입었다. "한 달 정도 입원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얼굴, 팔 등 체표면적 25%에 화상을 입었다"고 고백했고, 김숙은 "25%면 4분의 1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김시현은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손님들이) 식사 중에 차를 드신다. 차를 끓이고 옮기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 부주의다. 바닥이 미끄러웠고, 조리화가 오래돼 쭉 미끄러졌는데, 한 계단 아래로 떨어졌다. (뜨거운 물이) 팔에 쏟아지고 파도처럼 얼굴이랑 머리에도 쏟아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조리복이 순면이다. 사람들이 놀라 나를 건져내고 찬물을 뿌려줬다. 바로 119를 불렀다. 라커 가서 옷을 벗었는데 팔에서 살점이 후두둑 떨어졌다"고 심각했던 당시 피부 상태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얼마나 아팠을까"라며 놀랐고, 양세찬은 "주방이 정말 위험하다"라며 충격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