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중기부가 주관한 '2025 윈윈아너스'(WIN-WIN HONORS)에서 '혁신성장 Build-UP 사업'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윈윈아너스(WIN-WIN HONORS)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일방적·시혜적 차원의 상생 활동을 넘어 중소기업과 상호이익을 창출하는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2023년부터 '혁신성장 Build-UP 사업'을 시행 중이다. 성장 의지와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금융·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결합해 집중 지원한다.
한전은 공모를 통해 에너지 분야 유망기업 칼선을 선정하고 2023년부터 3년간 연구개발, 경영개선, 판로개척 등 단계별 성장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했다.
그 결과 칼선은 항공장애표시등, BIPV모듈 성능을 개선했으며 KEPCO형 스마트공장을 구축했다. R&D 전문가 컨설팅 지원으로 제조공정을 고도화하고 품질 최적화도 달성했다. 혁신제품 인증을 통한 우선구매 연계 및 품질인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윈윈아너스 선정으로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2년 면제 △동반성장관련 정부포상 우대 △중기부 주관 동반성정평가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한전과 중소기업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 예비 유니콘 기업을 지속 육성하고,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