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달 30일 팔곡일반산업단지(이하 팔곡산단)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산단 운영 실태와 기업 애로사항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팔곡산단은 상록구 팔곡이동 일원 약 14만㎡ 부지에 69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공영개발 산업단지다. 2019년 착공해 지난해 준공 인가를 마쳤으며, 현재 화학물질 제조 및 금속가공 분야 등 28개 기업이 입주해 가동 중이다.
회의에서 이 시장은 산단 준공 후 발생할 수 있는 현장 불편 요소를 확인하고, 기반시설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해 산단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회의에 앞서 팔곡산단협의회는 산단 조성과 행정 지원에 대한 공로로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팔곡산단 준공은 안산시 산업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라면서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입주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