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2026년 디지털 문해학습장 운영 사업'을 함께할 참여기관 40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AI(인공지능)·디지털 약자(문해학습자, 고령자, 장애인 등)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문해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디지털 문해학습장 운영 사업은 서울시와 자치구, 문해교육기관이 협력해 AI·디지털 약자의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의 안정적인 디지털 문해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오는 13일까지 참여기관 접수를 진행한다.
선정한 기관에는 해당 규모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AI와 생활 애플리케이션(앱) 등 2개 분야를 새롭게 도입해 교육 영역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택시·배달·쇼핑·지도 앱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실습형 교육을 운영해 시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공모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문해교육 유관기관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문해교육센터에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디지털 문해학습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도 시민이 일상생활을 주체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2026년에는 AI와 생활 밀착형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약자동행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