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교육부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서 A등급 쾌거

권태혁 기자
2026.02.11 11:49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과, 교육대학원 최고 등급 획득
정원 감축 없이 현행 유지...우수 기관 장관 표창 예정

순천향대학교 향설동문 전경./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25년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과, 교육대학원이 모두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전국 139개 교원양성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교육여건 △교육과정 운영 △실습형 교육 △교육성과 등으로 구성됐다.

순천향대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과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적절성과 교수진 역량 등 전반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교육대학원도 현직 교원 재교육과 전문성 강화, 학생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A등급을 기록했다. 일반대학 교직과정은 B등급을 받아 교원양성 기능 전반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순천향대는 2027학년도 교원양성정원 감축 없이 현행 정원을 유지한다. A등급을 받은 과정은 교육부 장관 표창 대상에도 포함된다.

김동학 교육대학원장(교원양성지원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교원양성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질 관리와 성과 중심 운영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고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체계를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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