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캐나다 AKCSE 과학기술 분야 협력

부산=노수윤 기자
2026.02.26 17:57

해외시장 진출·국제 공동연구, CKC 2026 포럼 협력 추진

부산테크노파크가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가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와 글로벌 과학기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회의를 통해 오는 6월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휘슬러에서 개최하는 제16회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 2026)와 연계한 부산과 캐나다 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CKC 2026은 오는 6월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며 'Industry Forum'을 신설해 기술 사업화 및 산업 협력을 핵심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와 AKCSE는 부산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 R&D △기술사업화 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특히 부산시가 북극항로 시대를 열고 동남권 핵심산업인 조선 분야를 중점 육성하려는 정책방향과도 일치해 협력 추진 의미를 더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협의를 계기로 지역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고 AI·해양·에너지 등 부산 주력산업과 연계한 국제 공동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AKCSE와의 교류는 부산 기업과 연구기관이 글로벌 연구·산업 네트워크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해양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에서 국제 공동연구와 사업화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