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을 5대 신산업 분야로 확대하고 현식기업 200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서울시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일자리 분야 핵심 사업인 '서울영커리언스' 5단계 커리어 사다리 중 '점프업' 단계에 해당한다.
참여기업에는 청년 인건비를 최대 6개월간 지원하고 매칭된 청년에게는 현장 중심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여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AI(인공지능), 문화·콘텐츠 등, 바이오·헬스케어,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분야 혁신기업 200곳을 공개 모집한다.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신청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약 2주 간 청년 몽땅 정보통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과 직무가 확정되면 오는 5~6월쯤 구직 청년 5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7월부터 기업에 배치되어 최대 6개월간 일 경험을 수행하게 된다. 급여(세전 월 약 253만원)와 4대 보험은 서울시가 지원하며, 근로계약 또한 서울시와 청년이 직접 체결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2026년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신성장 분야 핵심 산업 중심으로 구조를 확대·개편해 청년에게 양질의 직무 경험을 기업에는 성장 동력이 될 인재를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미래 산업을 선도할 역량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