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레이저 솔루션 전문기업 ㈜액스비스(대표 김명진)가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번 상장으로 대전 지역 상장기업은 총 66개로 늘어나게 됐다.
2009년 설립된 ㈜액스비스는 정밀 가공 및 첨단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축적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상장은 고정밀·고부가가치 레이저 솔루션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자본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생산 설비 확충에 집중 투자해 글로벌 제조 산업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지역 상장기업은 지난달 말 기준 시가총액이 약 96조4984억원 규모에 달하며 광역시 중 최상위권에 올라있다.
특히 이번 경우처럼 대전에서 성장한 딥테크·제조 기업들의 잇따른 상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은 물론, 창업 기업에 성장 모델을 제시하는 등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액스비스의 상장은 지역 기업이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 경쟁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놀라운 혁신과 성장을 이뤄 지역 경제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