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 본격화

경기=노진균 기자
2026.03.24 13:44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감도. /사진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는 지티엑스(GTX) 역세권 문화시설 용지에 새로 조성할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가칭)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치고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4년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해당 용지 매입 계획을 전달한 데 이어, 지난해 9월 착수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오는 4월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뮤지컬 공연을 주목적으로 하는 2000석 규모의 대공연장, 300석 규모의 다목적 소공연장을 비롯해 전시공간, 문화교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한다.

대공연장은 기초자치단체 단일 공연장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여서 대규모 공연 유치와 외부 관람객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의 미래 문화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반시설 투자로 보고, 타당성 조사를 철저히 준비해 사업의 공공성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면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원 조달 방안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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