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 실시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2026.03.26 10:06

봄철 산불조심기간 문화유산 보호…대형산불 진화 대응 역량 강화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등이 강진군 무위사 일원에서 실시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사진제공=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문화유산 보호와 대형산불 진화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을 지난 25일에 강진군 무위사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강진소방서, 무위사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국보·보물급 다수의 문화유산 보호와 대형산불 확산 차단을 위한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공원 내 산불 발생을 가정해 산불감시원의 산불 신고를 시작으로 △열화상감지 드론을 활용한 산불발생지 파악 △초기 산불 발생 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및 관계기관 상황전파 △초기진화반 출동 및 합동 산불진화 △잔불 정리를 위한 뒷불감시조 투입 등 실제 상황을 대비한 합동 훈련을 진행됐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차량 및 진화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실제 산불 발생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한 화재 대응이 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민철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은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산불발생 시 국립공원의 문화유산 보호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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