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3개 지자체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지난달 혁신평가에서도 최고등급(우수기관)
경북 구미시는 2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적극행정 제도 개선, 기관 노력도, 이행성과, 시민 체감도 등의 종합 분석결과 실행계획 수립부터 성과 보상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직사회 내부의 변화를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소극적 업무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인센티브 중심의 운영체계를 강화했다.
우수공무원 선발 규모를 확대하고, 특별승급과 근평가점, 국외연수 기회 등을 제공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일상적인 행정 개선 노력까지 보상 체계에 반영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로 제작·공유해 현장 중심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시는 적극행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지정하고 소송비 지원제도를 마련했다.
또 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을 줄이며 공직자들이 책임 있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지난달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도 최고등급(우수기관)을 받았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불편을 자신의 일처럼 고민해 온 1800여명의 공직자 노력 덕분"이라며 "적극행정이 일하는 방식의 기준으로 자리 잡도록 공무원의 소신 있는 행정을 보호하고 성과에는 확실한 보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