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김태균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임명

정세진 기자
2026.03.30 10:07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30일 오전 김태균 서울교통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30일 신임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김태균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사장은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서울시 행정국장, 대변인,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행정1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김 신임 사장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적 식견을 바탕으로 교통공사의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재정 위기 극복 및 안전 중심 경영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신임 사장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도시철도 운영을 책임지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재정 안정화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울 지하철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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