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장법인협의회가 지난 8일 호텔 오노마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리-스타트(Re-Start) 총회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장법인협의회 회원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사무국이 지역 대표 경제단체인 대전상공회의소로 이관되면서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고 지역 상장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 'Re-Start 총회'와 2부 '비전 선포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총회에서 김정묵 회장 주재로 회칙 개정과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뒤 2부 행사에서는 상호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한 비전을 대내외에 공식 선언했다.
협의회는 향후 상장사 전용 커뮤니티 활성화, 정기 교류회 및 정책 세미나 개최,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상공회의소는 사무국 운영을 통해 상장법인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사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코스피, 코스닥 등 지역 상장법인들의 재도약을 격려한다" 며 "시 차원에서도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지역 최고의 역량을 가진 상장법인들이 대전상의와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협의회가 지역 리딩 기업의 소통 창구가 되고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협의회장(㈜한빛레이저 대표이사)도 "대전상의로의 사무국 이관을 계기로 상장사 간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지역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