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가 지난 14일 교내 글로벌세미나실에서 '2026년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박지은 총장과 최성옥 대구시 북구청 교육청소년과장, 교육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은 대구시 북구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테마가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한 '로컬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50세 이상 북구 지역민 6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월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2시간씩 총 14회(40시간)로 진행된다. 2023년 시작된 이 과정은 현재까지 6회에 걸쳐 총 3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AID 전환 기반 지역가치 창출 역량 강화 △기후테크 활용 사업화 전략 △AI 활용 콘텐츠 제작 및 유튜브 실무 △북구 로컬 스토리 발굴 등이다. 교육 이수자는 대구과학대 관련 학과 진학 시 전공 연계 교과목 학점 인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 총장은 "교육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춘 로컬 인재로 성장해 지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