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시숲 가족 힐링충전소 6월 착공

경남=노수윤 기자
2026.04.16 18:03

진양호 일대 서부경남 힐링·관광 거점 마련

도시숲 힐링충전소 조감도./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오는 6월 진주시 판문동 진양호 일원에서 '도시숲 가족 힐링충전소' 구축 공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양호 일대를 서부경남 대표 힐링·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190억원을 들여 1356㎡ 규모의 도시숲 힐링충전소 3개소와 3만㎡ 규모의 '음악이 머무는 숲'을 2027년까지 조성한다.

조성지 인근에 진양호 공원과 남강댐 물문화관 등 기존 관광자원이 있는 데다 음악을 테마로 한 복합힐링 문화공간인 도시숲 힐링충전소가 설치되면 힐링과 관광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진양호를 중심으로 자연·문화·관광이 결합된 공간을 조성해 누구나 찾고 머무를 수 있는 관광환경을 만들고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로 서부경남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부산 등 5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2033년까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모두 1조1080억원을 투입해 36건의 시설사업과 23건의 진흥사업을 3단계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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