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 11~1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단독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DIT기술교육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IT기술교육원의 'K-뷰티 프로그램'(속눈썹)과 'K-BLS 프로그램'(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부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유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역 정주 및 취업으로 연계되는 글로벌 인재 양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첫날에는 갤러리아 울란바토르 연회장에서 기술 교육과 함께 부산 설명회, 동의과학대 단독 입학설명회가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호텔나인 울란바토르에서 교육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지원자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김태경 동의과학대 국제협력처장은 "교육 프로그램과 설명회를 통해 현지 수요를 확인하고 우수한 학생을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유학생을 유치하고 정착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속눈썹 클래스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술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한국에서 더 전문적인 미용 교육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사업과 '육성형 전문기술학과'(기계공학과) 지정을 기반으로 유학생 교육·정착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또 교육국제화역량(IEQAS) 인증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그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