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가 20일 고모호수공원 광장에서 '고모호수공원 리뉴얼 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정비된 수변 휴식공간을 시민에게 공개했다.
시는 노후화된 광장시설을 전면 정비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쾌적한 수변 공간으로 조성했다.
고모호수공원은 그동안 시민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휴식 공간이면서도 시설 노후화로 이용 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공원 전반에 대한 새단장을 추진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련 협의, 농업보호구역 해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등 다수의 행정절차가 수반됐으며, 관계기관 간 협의와 조정을 거쳐 약 4년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을 통해 △야외무대 △수변 산책길 △관람형 휴게공간 △정원 △야간조명 △주차장 △사진 촬영 구역 등 다양한 시설을 새로 만들었다.
특히 수변 공간과 연계한 보행 동선과 휴식 시설을 확충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고모호수공원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서 편안한 쉼터이자 소중한 추억이 쌓이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됐다"며 "이번 새단장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고모저수지 일대를 중심으로 수변 공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며, 시민 친화적인 공원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