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파란사다리·한일대학생 연수 사업' 동시 선정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2026.04.22 11:22

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지역과 국가 이끌 인재 양성 최선

지난해 파란사다리 1유형 뉴질랜드 해외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사진제공=동신대학교

동신대학교가 올해 한국장학재단 '파란사다리사업'과 '한일대학생연수'사업'에 동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동신대는 2021년을 시작으로 2022년, 2023년, 2025년, 올해까지 파란사다리 사업에 꾸준히 선정되며 재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 '파란사다리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국제 감각과 진로탐색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동신대는 재학생 25명, 타 대학 학생 5명 등 30명을 선발, 오는 7월11일부터 8월8일까지 뉴질랜드에서 해외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 부설어학원(ELA)에서 영어연수를 비롯해 홈스테이, 문화·역사 탐방, 진로 특강 및 기업탐방 등을 운영한다. AI 대전환시대에 대응해 한국과 뉴질랜드의 AI 정책과 산업을 비교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리더십을 함양하도록 한다. 연수에 필요한 교육비와 숙소비는 전액 지원된다.

한일대학생연수 사업은 일본경제대 후쿠오카캠퍼스에 학생 2명을 파견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일본어 교육과 현지 기업 현장학습에 참여하며 실무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동시에 키운다. 이 프로그램도 연수비와 숙소비 등 전반적인 비용이 지원된다.

동신대는 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사후 교육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27일부터 29일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다음달 6일과 7일 면접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며 더 큰 미래로 도약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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