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30일부터 이틀간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소울 소재 16개 대학과 기관과 함께 '서울유학박람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대학 국제입학 담당자들은 개인별 입시 상담을 진행한다. 학생 스스로 유학 가능성을 보다 현실적으로 확인하고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현지 대학이나 서울 소재 대학 간 네트워킹도 구축한다. 시 외국인종합지원기관인 서울글로벌센터는 비자·체류관리 등 서울 생활과 정착에 필요한 행정 정보를 안내한다.
유학생활 이후의 '서울살이'를 고려해 취업존도 운영한다. 서울에서 학업을 마치고 취업한 선배의 한국 기업 문화에 대한 이해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을 공유한다. 서울에서 창업한 선배로부터 서울을 선택한 계기와 창업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서울의 미래 성장 전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영미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은 "이번 서울유학박람회는 입학부터 정착, 커리어 설계, 장기 정주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여 서울 유학을 꿈꾸는 유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개인별 로드맵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서울에서 학업을 마치고 꿈을 실현하는 단계까지 안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