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서-중부발전 제주본부,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개최

제주=나요안 기자
2026.05.14 10:44

기금 범죄피해 등 사회적 약자 생활 안정 자금 지원…매년 기부금 지원 이어질 전망

중부발전 제주본부가 제주동부서에 사회적 약자 지원 기금을 기부탁했다./사진제공=제주동부경찰서

제주동부경찰서가 지난 13일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이하'중부발전 제주본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 피해 등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제주동부서와 중부발전 제주본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9명을 대상으로 1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500만원을 증액해 1500만원이 기부됐다.

기금은 범죄피해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실무협의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를 통해 지정 기부 형태로 지원된다.

권용석 제주동부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는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흔쾌히 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여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갑용 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약자 보호는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범죄피해자들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상에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금 기탁은 협약당사자 이견이 없을 경우 매년 이어지며, 지역 소재 기업·기관 등 지역공동체가 함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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