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이 오는 18일부터 10월31일까지 경남도 시험림 내 임도와 산책로 2㎞ 구간에서 '시험림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남도 시험림은 1980년대부터 조성한 산림으로 100여종의 수목이 심어져 있다. 그동안 주요 조림수종 육성과 산림 분야 시험·연구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시험림을 도민에게 개방해 숲 체험과 힐링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시험림 안내원과 함께 임도와 산책로를 걸으며 주요 수종과 산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윤경식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시험림 안내 프로그램은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숲을 활용해 산림휴양 서비스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도민이 산림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게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