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상품권쓰면 '서울배달+땡겨요' 주문 시 최대 40% 할인

정세진 기자
2026.05.17 13:07

온라인·광역 서울사랑상품권 받고 서울배달+땡겨요 2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쿠폰 지급

서울시는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주문하면 최대 40%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주문하면 최대 40%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18일 시작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에 맞춰 '서울배달+땡겨요'와 지역화폐를 연계한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외식·배달비 부담은 낮추고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함께 지원한다는 취지다. 서울배달+땡겨요는 시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으로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2% 중개수수료를 받는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 500억원 규모의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 구매 즉시 10% 선할인이 적용되며, 결제금액의 5%를 페이백으로 추가 환급받을 수 있다. 최대 15% 수준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존 자치구별 배달전용상품권(자치구 땡겨요상품권)과 달리 서울 전역의 서울배달+땡겨요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권이다.

시는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을 포함해 지역화폐로 주문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화폐로 2만원 이상 주문 완료한 고객은 5000원 할인 쿠폰을 즉시 받을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으로 받은 서울사랑상품권도 동일하게 적용돼 지원금 지급 당일부터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신한은행은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2만원 이상 포장 주문을 하면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 한다. 이 외에도 브랜드 할인 쿠폰 등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모든 이벤트 쿠폰과 페이백 혜택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예산 소진시 종료된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지역화폐와 공공배달앱을 연계한 이번 혜택 확대를 통해 시민들은 외식·배달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은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이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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