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경기도의 탄소중립 및 공공기관 에너지 혁신 정책에 발맞춰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킨텍스 실천형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동발 에너지 리스크 확산과 국제 유가 변동성 심화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가 추진하는 △RE100 △공공기관 에너지 효율화 △생활 속 탄소중립 정책 등에 킨텍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에너지절감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도 담았다.
'공공기관 및 전시장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를 주제로 전시장 및 전시회 운영, 일반사무 공통 분야 등에서 총 17건의 아이디어가 모였다. 이 중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5건이 선정됐다.
'방문객 참여형 친환경 에너지 블록'은 GTX-A 킨텍스역을 포함한 전시장 이동 동선에 보행형 에너지 발전 블록을 설치하는 아이디어다. 연 600만명 이상인 방문객 움직임을 전력 생산으로 연결하는 구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서 간 에너지 절감 성과를 게임 형식으로 경쟁시키는 'E-SAVE LEAGUE' 아이디어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직관적으로 유도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이 외에도 △3-Zero Green Expo Program △감성 중심의 에너지 절약 전략(명예 사원 '킨냥이' 활용) △사무실 자전거 자가발전기 도입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임직원 중심의 실천형 아이디어들이 우수작으로 함께 선정됐다.
이민우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운영에 접목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과 친환경 전시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