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병원 바이어 총집결…호치민서 'K-Med Expo Vietnam' 개막

경기=노진균 기자
2026.06.04 16:30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코트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동 주관
국내 우수 의료기기 기업의 현지 진출 전방위 지원

'K-MED Expo 베트남' 현장. /사진제공=킨텍스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센터 킨텍스는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오는 6일까지 'K-Med Expo Vietnam 2026'(이하 K-Med 엑스포)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코트라(KOTRA),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만큼 후에중앙병원(Hue Central Hospital) 등 현지 주요 종합병원 관계자들이 핵심 바이어로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개사가 100부스 규모로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및 수술용 기기 △치과재료 △피부미용기기 등 의료기기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른다.

또 △경기도 △G밸리 △강원테크노파크 △원주의료산업진흥원 등 지자체 및 협단체 공동관이 구성돼 지역 유망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브랜드인 △인바디(체성분 분석) △세라젬(홈 헬스케어) △디케이메디칼시스템(진단용 엑스레이) △이롭(수술기기) 등 분야별 선도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규제 장벽 해소를 위한 전문 부대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베트남 의료기기청이 공동 주관하는 '한·베 의료기기 규제 동향 세미나'에서는 현지 인허가 정보 유통을 공유한다.

코트라 주관의 1:1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의 전문 맞춤형 수출 컨설팅 프로그램도 현장에서 통합 운영된다.

이민우 대표이사는 "동남아시아의 허브인 베트남 시장에서 국내 유망 기업들이 독보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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