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난도 조절 또 실패했나…전문가 "모평 영어 1등급, 3%대 추정"

영어 난도 조절 또 실패했나…전문가 "모평 영어 1등급, 3%대 추정"

황예림 기자
2026.06.04 17:36
(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송파구 잠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6.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송파구 잠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6.6.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에서 영어 과목의 1등급 비율이 3%대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측이 나왔다. 역대급 '불영어'로 비판받았던 지난해 수능에서 영어 1등급 비율과 유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4일 시행된 2027학년도 수능 모평 영어 과목에 대해 "지난해 수능 정도로 매우 어렵게 출제됐다"며 "1등급 비율이 3.5% 내외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수능 영어는 1등급 비율이 3.11%에 그쳐 절대평가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임 대표는 이번 6월 모평의 국어 1등급 컷은 언어와 매체 95점, 화법과 작문 97점으로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수능에서 1등급 컷은 언어와 매체 85점, 화법과 작문 90점이었다.

수학의 경우 1등급 컷은 △미적분 88점 △기하 89점 △확통 92점으로 추전했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3~5점씩 높아진 수치다. 지난해 수학 1등급 컷은 △미적분 85점 △기하 85점 △확통 87점이었다.

임 대표는 "국어는 지난해 수능 대비 매우 쉽게 출제됐다"며 "수학도 쉬운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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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황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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