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25∼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과 함께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기후테크'를 주제로 열린다. 기후 관련 AI 기술을 개발 중인 기업들의 창업 계기와 성장 스토리를 담은 강연이 이어진다. 기업들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서울지방조달청·아주IB투자 등 20여개 기관은 콘퍼런스장에서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시는 상담을 신청한 기업에 투자기관과의 후속 미팅도 지원해 지속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등록 또는 당일 현장 등록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노수임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AI로 촉발된 산업 전환기에 기후테크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 발전할지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자라날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서울을 함께 고민하는 이번 콘퍼런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