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공조부품 성능평가 인프라 고도화 박차

부산테크노파크 공조부품 성능평가 인프라 고도화 박차

부산=노수윤 기자
2026.06.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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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억 투입 AI 기반 측정·분석체계로 글로벌 규격 대응

AI 솔루션 기반 인프라 고도화 추진체계도./제공=부산테크노파크
AI 솔루션 기반 인프라 고도화 추진체계도./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가 글로벌시장 대응 AI 기반 공조부품 성능평가 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108억원을 들여 공조부품과 청정공기 관련 제품의 성능을 신속·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는 AI 기반 시험·평가 인프라를 구축한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을 맡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특히 미국 AHAM 등 글로벌 규격에 대응할 수 있는 시험·인증 기반을 강화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입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대응 공조부품 성능평가 시스템 △AI 적용 간이측정기 자율 측정시스템 △AI 기반 오염물질 현장분석 및 실증시스템 등 장비 3종을 고도화한다.

기존 물리적 장기시험 중심 평가 방식도 데이터 기반 체계로 전환한다. 부산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청정공기 시험평가 인프라와 부산 산업단지 환경개선 기반을 연계해 원스톱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시제품 제작 △기술지도 △제품개선 컨설팅 △판로개척 △전문인력 양성 등을 연계해 지역기업의 제품개발부터 인증대응,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은 부산의 청정공기 및 산업단지 환경 개선 인프라를 AI 기반 공조부품 시험평가 체계로 고도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기업이 글로벌 무역 기술장벽에 대응하고 미래모빌리티 등 분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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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NO. 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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