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수도' 관악구…박준희 구청장 "관악S밸리로 일자리 확대"

'청년수도' 관악구…박준희 구청장 "관악S밸리로 일자리 확대"

이민하 기자
2026.06.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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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줌 25]민선9기 서울 구청장

/사진제공=관악구
/사진제공=관악구

6·3 지방선거에서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사진)은 58.45%의 득표율로 관악구 첫 3선 구청장이 됐다. 박 구청장은 민선 7, 8기에 이어 3연임에 성공하면서 그동안 추진해 온 '관악S밸리'와 청년정책, 상권 활성화 정책 등 행정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민선9기 박 구청장이 그리는 관악의 미래는 청년과 창업, 1인가구, 소상공인 정책이 맞물리는 모습이다. 청년 인구 비중이 41.7%로 전국 최고 수준인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관악을 '대한민국 청년수도'로 키우고, 관악S밸리를 중심으로 일자리와 정주, 소비가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관악S밸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체계를 구축한다. 낙성대공원 일대 벤처창업 거점공간 조성과 옛 289번 버스 종점 부지의 '서울창업허브 관악'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연구개발(R&D) 벤처·창업 특정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까지 이어지면 창업 인프라는 한층 커질 전망이다. 관악S밸리를 중심으로 1만명 이상의 벤처 창업가가 관악에서 생활하고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1인가구 지원과 소상공인 등 상권 활성화도 중점 과제다. 지역 사업체의 95.8%가 소규모 사업체다. 골목형상점가는 21개로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다. 청년 비중이 높고 1인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주거·건강·관계망 지원과 골목상권 대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관악산 환경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관광 정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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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서울시청 및 부동산 관계기관, 건설사를 출입합니다. 부동산 시장 관련 기사를 취재·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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