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7월 3일 마감…행안부 "기한 내 신청해야"

김승한 기자
2026.06.28 12:00
/사진제공=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온라인·오프라인 신청이 7월 3일 마감돼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7월 3일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기한 내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지급 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이의신청은 제헌절 공휴일을 고려해 하루 전인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지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콜센터, ARS 또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나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류형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자정 기준 1·2차 지급 대상자의 97.36%인 3518만6628명에게 총 6조800억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급됐다. 1차 지급률은 98.8%, 2차 지급률은 97.2%를 기록했다.

지역별 신청·지급률은 경남과 전남이 각각 98.51%로 가장 높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98.25%로 뒤를 이었다.

행안부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접근성이 낮은 국민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신청을 접수하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2차 기간을 합쳐 약 28만6000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8월 31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국민께서는 7월 3일까지 반드시 신청해 달라"며 "한 분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추진하고 홍보와 안내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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