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K의료 매력 발산…중동권 척추·관절 환자 유치 팔 걷었다

경기=이민호 기자
2026.06.29 16:46
지난 26일 나누리병원 팸투어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나누리병원

나누리병원이 중동권 의료관광 환자 유치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나누리병원은 지난 26일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해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이집트 등 중동 지역 의료관광 관계자를 초청, 병원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중동권 의료관광 네트워크에 병원의 척추·관절 진료 역량과 국제진료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외래진료센터, 물리치료실, 국제병동 등을 순회하며 전반적인 운영 프로세스를 점검했다.

방문단은 수술 전 영상자료와 의무기록을 활용한 2차 소견 상담, 외국인 환자 전담 코디네이터 배치, 입원부터 재활 및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회복 중심 치료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임재현 병원장은 "중동권 의료관광 관계자들과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신뢰를 쌓은 자리"라며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해외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나누리병원은 최근 법무부가 지정하는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자격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국가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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