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가 지난 29일 탄자니아 도도마 지역 교육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양국 교육 분야 국제교류 협력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교원양성 시스템과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 간 교육 분야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자니아 방문단은 대학의 교원양성 체계와 교육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캠퍼스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경인교대의 교육 환경과 예비교사 양성 과정을 살폈다.
온정덕 경인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한국의 교육제도와 교원양성체계를 주제로 초등교원 양성 과정과 교원 자격 제도, 교육과정 운영 체계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양국의 교육환경과 교원양성 정책을 비교하며 교육 발전 방향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왕준 경인교대 총장은 "이번 방문이 한국과 탄자니아가 교육 분야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