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이형덕 의장·박미정 부의장 선출

경기=권현수 기자
2026.07.01 16:17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소통과 협치의 의회 만들 것"
"견제와 협력 균형 갖춘 의회로 광명 발전 이끌겠다"

왼쪽부터 이형덕 의장, 박미정 부의장./사진제공=광명시의회

제10대 경기 광명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이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광명시의회는 1일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이형덕 의원, 부의장에 박미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는 교황 선출 방식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다.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 중심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의장은 "제10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과 광명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의회,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균형 있게 수행하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광명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박 의원도 화합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의회 운영을 약속했다.

박 부의장은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의회는 이날 의장단 선출에 이어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출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제10대 광명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최종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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