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의료공백 지울 '군립병원' 설립 속도…TF 구성

경기=이민호 기자
2026.07.03 11:38
전진선 양평군수가 민선9기 정책보고회에서 군립병원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경기 양평군이 '양평군립병원 설립 추진단'(TF)을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추진단은 민선9기 핵심공약인 '양평병원 군립병원 전환 설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건소장을 단장으로 총 5명이 맡았다. 사업 완료 시까지 병원 설립, 예산 확보 및 의료법인 협력, 시설·운영과 국공유재산 관리 등 분야별 업무를 전담한다.

앞으로 군립병원 설립계획 수립을 비롯해 공모사업 연계 검토,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예산 확보,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등 설립 전 과정을 수행한다.

지역 내 산부인과, 소아과, 응급실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양평군 실정에 맞는 공공의료 운영방안을 마련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일 열린 민선9기 정책보고회에서 "군립병원 설립은 양평군 공공의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추진단을 중심으로 전문성과 행정 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의료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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