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민주당 밖 범민주진보 세력과 통합·연대해야"

정청래 "민주당 밖 범민주진보 세력과 통합·연대해야"

김도현 기자
2026.07.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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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5.18 민주묘지 참배..."힘 합쳐야 총선 승리·정권 재창출"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6.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6.6.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열사들 앞에서 다짐했다"며 "개인의 욕심을 내려놓고 열사들의 숭고한 민주주의 정신에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나무만 보지 않고 숲을 보며 오늘이 아닌 역사의 큰 물줄기를 보겠다고 다짐했다.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를 따라서 5·18 광주 영령들에 부끄럽지 않은 민주주의 이어달리기를 하는 충실한 일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정 전 대표는 "1986년 5월 대학 학보사 기자로 취재차 광주에 왔을 당시 구묘역을 방문했던 기억이 또렷하다. 이때가 제 인생의 전환점"이라며 "구묘역에서 전남대 의대생들로부터 박관열·윤상원 열사 이야기를 들었고 부상자분들을 만나 총성 울리던 그날의 증언도 들었다"고 했다.

정 전 대표는 "과거가 현재를 도왔고 죽은 자가 산자를 구했던 지난날 민주주의 역사를 생각한다"며 "광주 영령들이 지켜준 12·3 내란의 밤을 지나 빛의 혁명으로 이재명정부가 출범했다. 이재명정부를 성공시켜 더 좋은, 더 넓은, 더 뿌리가 깊은 민주주의를 완성하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썼다.

정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은 너무 잘하고 계신다. 저도 잘하겠다"며 "대통령의 검찰개혁 약속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정 전 대표는 "5·18과 6월 항쟁이 있었기에 김대중 대통령이 있었고, 김대중 대통령이 있었기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도 있었다"며 "그랬기에 이 대통령도 있을 수 있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네 대통령 지지자는 한뿌리 동지들이다. 한뿌리 동지들부터 똘똘 뭉쳐 반드시 이재명정부를 성공시켜야 한다"며 "민주당 밖에 있는 범민주진보 세력과 통합과 연대를 추구해야 한다. 그래야 총선 승리도 정권 재창출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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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도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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