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스포츠과학연구소, 장애학생 취업 직무교육지원 프로그램 성료

권태혁 기자
2026.07.08 09:35

인천교육청·강화교육지원청 지원...지난 4~6월 10회 걸쳐 운영

'2026학년도 장애학생 취업 직무교육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학생과 안양대 재학생들./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는 최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2026학년도 장애학생 취업 직무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이 스포츠재활 분야 직무를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지난 4~6월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장애학생 9명이 참여했으며 안양대 스포츠과학과 재학생 17명이 교육지원 인력으로 나섰다.

교육과정은 스트레칭과 소도구 운동, 스포츠 테이핑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적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의 직무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구소는 오는 9월 지역사회 스포츠 행사에 참여해 장애학생들이 스포츠과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선수 컨디셔닝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후속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이준 스포츠과학연구소장(스포츠과학과 교수)은 "장애학생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바탕으로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실습과 직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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