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시민공감 문화행사

서울 곳곳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시민공감 문화행사

이민하 기자
2026.07.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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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 번째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맞이해 서울 곳곳에서 관련 행사가 펼쳐진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에는 62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시는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북 콘서트, 다큐멘터리 시사회, 평양예술단 공연 등 서울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13일 시청 지하 1층 서울갤러리 공연장에서는 남북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 북한 출신 악기 연주자들과 남한 출신 성악가들이 같이 공연하는 '작은 통일'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5일에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위로와 화합의 장인 '동행 한마당'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정착지원 격려 및 위로'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합창단의 특별공연과 북한이탈주민 출신 가수의 축하 무대가 마련된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올해 3회를 맞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민으로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전하고자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가 든든하게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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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서울시청 및 부동산 관계기관, 건설사를 출입합니다. 부동산 시장 관련 기사를 취재·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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